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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1국내 첫 아트팩토리형 비엔날래 청주 개최

by cntn 2011. 6. 18.

핀란드페어 등 60여개국 150여명 초대작가 참여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개최될 국내 첫 아트 팩토리형 비엔날레가 충북 청주시내 덕동 소재 옛 청주연초 제조창 대건물 청주문화산업 단지 일원에서 40일간에 걸쳐 열린다.

청주시(시장 한범덕)가 주최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조직위원회(위원장한범덕, 사무총장김동관)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체

 

육관 광부,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 핀란드 대사관, 한국관광공사, KCDF,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충북도, 충북도교육청후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2011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有用之物)이라는 주제(공예와 함께하는 쓸모있는 이야기)로 열리며 핀란드 등 세계 60여개국에 국내외 작가 150 여명이 참여한다. 세계 최대규모ㆍ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를 펼친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KTX를 이용하는 방향을 오송역장과 업무협약을 하고, 청주시와 지역출신 출향인사 50 명을 비엔날레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는 한편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치밀한 행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 조직위원장)


 김동관청주비엔날레사무총장


녹색수도 청주

청주는 고대 철기문화의 발흥지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주조한 인쇄 및 정보혁명의 발흥지로서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를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에 도요지, 한지마을, 공예촌 등 우리 고유의 삶과 멋을
계승하면서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 있으며 세계적인 도자기브랜드회사인
한국도자기와 젠한국을 비롯한 현대화된 공예디자인산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맥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글로벌 문화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 1999년부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도자·목 칠·금속·섬유· 유리 등 현대의 공예 트렌드를 엿보고
세계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축제로, 세계최대규모 최고수준의
공예분야 대표 비엔날레로 성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청주를 생활공예의 도시, 교육문화의 도시로 발전시키면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감성도시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공예는 인간의 손이 만들어 낸 가장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이며 인류 공통어입니다.

공예는 ‘아름다운 삶’이자 생활미학이며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공예는 살아있는 과학이자 통섭이고소통입니다.
공예는 맛있는 사랑이고 희망이며 우정이고자연의 소리입니다.

그리고 공예는 삶이란 무대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녹색수도 청주에서 공예비에 날레와 함께하는 쓸모있는 이야 기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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