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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국관광의 해'폐막식 거행

by cntn 2015. 11. 2.

"한국 각계의 성원으로 기대 이상의 성공"


 

지난 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2층 대회실에서 열린 '2015 중국관광의 해'폐막식 모습. 정의화 국회의장(사진 왼쪽)과 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가 양국 국가연주에 경의를 표하고있다.

 

'2015 중국관광의 해'폐막식이 지난 11월 1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중국의 밤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중국국가여유국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5 중국 관광의 해 성과를 소개했다.

 1992년 한 중 수교 이후 한중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했고 관광교류의 규모도 점차 확대되어 두 국가는 상호 간 최대의 인, 아웃바운드 시장이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과 2016년을 각각 ‘중국 관광의 해’, ‘한국 관광의 해’로 정한 바 있다.

중국국가여유국은 ‘2015 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관광업계와 함께  100여 개의 관련 관광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1일중국국가여유국의 두장 부국장의 기자브리핑에이어 1월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5 중국 관광의 해’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관광의 해를 계기로 양국의 관광교류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도록 추진하고 또 노력해왔다.

중국국가여유국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주기적으로 한국인 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의회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이나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관광 시장의 추세인 FIT(개별 자유 여행)를 대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중국 관광 홍보에도 주력했다. 50명이 넘는 한국 여행 파워블로거 들과 팸투어 등을 진행하여 중국 관광에 관한 온라인 콘텐츠를 갱신, 확대했고 국내 업계지와 함께 주 2회 새로운 관광 SNS 콘텐츠를 생산해 다양한 통로로 홍보를 확대해왔다.

이와함께'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여행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중국인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각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8000여 점에 달하는 참가 작품을 통해 중국에 대한 한국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연내에 해당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중국 각 지방의 한국 내 홍보활동도 매우 활발했다.산동성을 비롯해 15개 지역에서 한국을 방문해 매체, 여행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2015 한국 중국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의 최대 관광 대상국인 한국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증명했다.

기존의 홍보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수십 회에 달하는 중국 각 지역 방문 팸투어를 진행하여 미디어, 뉴미디어, 여행사 등 업계 종사자들을 통해 한국 대중에서 더 많은 새로운 관광 상품과 노선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2015 한국국제관광전, 2015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2015 부산국제관광전 등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국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중국국가여유국 관계자는 "한국 각계의 성원으로 ‘2015 중국 관광의 해’가 기대 이상의 결실을 거두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게 되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2016 한국 관광의 해’ 또한 성공적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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