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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사 분리발주 의무화는 안전·품질 위협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사고”등에서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위험성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판명 정부부처도 반대하는 상황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 통과 강력 반대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소방공사 분리발주를 의무화하는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탄원서를 지난 15일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의결(5.12)된 동 법안은 건설공사에 포함된 소방공사를 의무적으로 분리발주 하도록 하고 위반시 발주자를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하는 내용으로, 건설산업계와 소방업계간 이견이 크고 정부 관계부처간 협의도 제대로 안 된 사항임에도 불구, 심도있는 논의와 충분한 검토가 없이 일방적으로 통과되어 건설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탄원서에는 소방공사 분리.. 2020. 5. 20.
현대건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 선정 ‘CDP Korea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입성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선정 최고의 영예 기후변화 대응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향후에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한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 강화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글로.. 2020. 5. 20.
‘경북문화관광 어벤져스’5개기관 협력 마케팅 시동 ‘경북문화관광 어벤져스’5개기관 협력 마케팅 시동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문화관광 관련기관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18일 ‘경북문화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경주엑스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지역 관광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현 상황을 점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경북도를 비롯해 지난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제의로 결성된 협의체의 구성기관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재단,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도콘텐츠진흥원 등 5개 경북도 산하 기관이 참석했다. 2020. 5. 19.
관公, 사후면세점 확충 위한 업무협약 추진 관公, 사후면세점 확충 위한 업무협약 추진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초에 선정된 지역관광거점도시(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방문하는 외래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거점도시 지방자치단체 및 환급창구운영사업자들과 지난 15일 용산 비앤디파트너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지난 4월 국내 환급창구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공모를 실시해 최종 4개사(㈜글로벌인사이트, 글로벌텍스프리㈜, 주식회사유니패트로, ㈜큐브리펀드)를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공사와 지자체는 시스템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12월까지 거점도시 내에 총 200개 이상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이 확충될 예정이다. 공사와 지자체는 원활한 사업 진.. 2020. 5. 19.
경주타워 ‘신라왕경 모형’ 13년 만에 대폭 리뉴얼 경주타워 ‘신라왕경 모형’ 13년 만에 대폭 리뉴얼 “주작대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기와지붕과 그 사이에 우뚝 솟은 황룡사 9층 목탑. 월정교 너머로 보이는 남천의 푸른 물결과 거리를 거니는 신라인의 모습이 8세기 신라에 온 듯 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 경주타워 전망1층에 위치한 ‘신라왕경 모형’을 13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해 관람객들에게 지난 17일 공개했다. 이 신라왕경 모형은 월성(신라 궁성) 주변을 실제크기의 1/1000로 축소해 복원한 지름 9m의 대형 모형으로 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역사적, 문화적 고증은 故김택규 교수와 권영필 교수, 이희수 교수 등 문화인류학 및 미술사 분야 석학들이 참여했다. 울창한 나무와 숲, 왕릉.. 2020. 5. 19.
야간관광사업,4만 명 일자리 창출 기대 야간관광사업,4만 명 일자리 창출 기대 오후 6시에서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야간에 이뤄지는 관광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한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야간관광’ 사업과 관련,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 ‘야간관광실태조사 및 활성화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야간관광 지출액에 따른 관광객 직접지출효과는 3조 9천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약 7조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야간관광으로 인한 직접지출에 따라, 관광분야를 포함한 전 산업에서 약 4만 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야간관광의 생산유발효과 7조 원은 승용차 11만 대 생산, 스마트폰 398만 개를 생산한 것과 유사한..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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