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컨’ 물동량, 0.4% 증가한 1,906천TEU 전망
대내외 경기 위축으로 항만물동량 증가세 둔화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전국 항만의 7월 컨테이너 물동량(추정)이 지난해 같은 달(1,899천TEU)에 비해 0.4%(7월까지 누계 5.4%) 증가한 1,906천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출입화물(1,154천TEU)은 세계경제 위축, 내수부진 등으로 국내 경기 전망의 '상저하저'(上低下低)‘ 우려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전년 동월(1,167천TEU) 대비 소폭 감소(13천TEU↓, 1.1%↓)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환적화물(729천TEU)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어 지난 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7월(696천TEU)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12.3월 역대 처음으로 월..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