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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13

최대 규모 민속축제, ‘한국민속예술축제’ 60주년 10. 2.~4.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전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958년, 서울에서 첫발을 내디딘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서 전국 곳곳에서 전래되고 있는 민속예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단체 21개가 참여해 민속, 무용, 음악, 연희 등 지방 고.. 2019. 7. 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 축하’ 피아니스트 정한빈 콘서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 축하’세계적 피아니스트 정한빈 콘서트 경주 첫 독주회 … 7월 6일 오후 4시 엑스포문화센터서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 정한빈, 천년고도 서라벌을 연주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7월 6일 오후4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는 피아니스트 정한빈 초청 콘서트를 경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에서 수학한 유럽 정통파로 지난 2012년 프랑스 파리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콩쿠르에서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다.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우승하며 프랑스 리옹쇼팽협회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다수의 방송 출연과 공연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 2019. 6. 25.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트부산 2019 환영 리셉션 개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트부산 2019 환영 리셉션 개최 오는 5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아트부산(ART BUSAN)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의 축제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아트 페어로서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최대 관람객을 동원한 2018년의 성공을 발판으로 올해는 17개국에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해 상반기 국내 아트페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국제 갤러리, 갤러리 현대, PKM 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메이저 화랑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학고재, 갤러리 바튼, 원앤제이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해 역대 최고 라인업이라는 평을 받는다. 개최지 .. 2019. 5. 25.
송동윤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5월 18일생' 출간 송동윤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5월 18일생' 출간 송동윤 작가의 세 번째 작품 소설 이 소설 속 주인공의 서른 아홉 생일날인 5월 18일 출간했다. 내면에 집착한 첫 소설 와 대안학교 문제를 다룬 에 이어 정작 작가가 당사자로 39년 간 짊어진 채 끌고온 잔인한 5월을 자기 밖으로 내놓아 의사소통(意思疏通)하기 위해 썼다. 작가는 "고독은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을 의사소통할 수 없을 때 온다."는 심리학자 칼 융의 말을 인용한다. 송동윤 작가는 당시 시민군으로 5.18 광주를 겪었고 함께 한 많은 이들의 수많은 죽음을 지켜봐야했다. 공수부대에 붙잡혀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한 소설가 자신이 지금 살아있기에 이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피하듯 독일 유.. 2019. 5. 25.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 예술세계 디지털화 ‘실경산수’ 한국화 거장 ·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소장품 기증작가 한국화의 거장이자,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 800점이 넘는 소장품을 기증한 소산(小山) 박대성(74)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가 디지털로 총망라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2019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에 박대성 화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로작가의 평생 화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결과물을 국·영문 디지털 자료로 만드는 작업이다. 작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검증된 자료를 집대성하고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박대성 화백은 한국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수묵담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혁신적 감각을 가진 작가이며 ‘실경산수의 독보적.. 2019. 5. 25.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스페인 음악여행 '안달루시아의 정취' 6월 1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열려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지난 해 말 '러시안 갈라'에 이어 '안달루시아의 정취'라는 공연명으로 1500년대부터 1900년 사이, 400년 아우르는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 파란 하늘, 뜨거운 햇살에 맞닿은 음악색채가 일렁이고, 안달루시아 지방의 정열과 즉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음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스페인 여러 지역을 여행한다. 안달루시아지방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스페인 남쪽 끝자락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서남아시아에서 북아프라카로 이어져가며 형성된 아랍과 유럽이 섞이는 독특한 문화의 본고장이다. 1부에서 이작 알베니즈(I.Albeniz, 1860-1909)의 스페인 모음곡 1번 OP.47 중 3곡 세빌리아, 4곡 카디스, 5곡 아스투리아스가..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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