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3D콘텐츠 시장 적극적으로 지원 나서
선정된 7개 지자체에 총 20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초기시장 단계인 3D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자체 영상관의 3D콘텐츠 제작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월 ‘지자체 영상관 3D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나간 후, 총 34개 지자체가 지원 신청을했다. 문화부는 4월 4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양양군, 광주광역시 남구, 태백시, 단양군, 울산광역시 남구, 고창군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원 신청 금액을 기준으로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제작될 3D입체영상물은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고싸움’, ‘원이엄마 편지’ 등 전통 문화유산, ‘태백산’,..
2012. 4. 12.